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20일(수) 동절기 범죄피해자 및 치안약자를 대상으로 “난방텐트”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보호대책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심의는 지난 1월 남양주경찰서와 ㈜아이두젠간 업무협약을 통한 것으로, 올 초에 이어 두 번째로 기부 된 ‘따수미 난방텐트(50동)’를 범죄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난방텐트는 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실내 외풍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보온이 잘 되는 제품으로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을 우선지원하고, 지·파출소의 추천을 받아 동절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노인·다문화가정 등 확대해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곽영진 서장은 “경찰이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국가기관인 만큼 따뜻하고 편안한 경찰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속적인 협업을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여성 등 소외 받는 치안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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