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는 지난 21일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외국인치안봉사단과 함께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싼타맘’으로 깜짝 변신한 뒤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집을 방문해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나누기 봉사활동 이벤트를 전개했다.
계양서에서 운영 중인 결혼이주여성 모임 레인보우치안봉사단은 13개국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유도.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의 다문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외국인치안봉사단 이김미(중국)는 “경제적인 문제와 언어소통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렵게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관 서장은 “정착한 다문화가정이 어렵게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문화활동을 통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큰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