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조법형)는 각종 송년 행사와 모임으로 술자리가 늘어 음주운전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홍보를 위해 지난 27일 죽정동 죽정사거리에서 모범운전자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연말연시 음주운전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령경찰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까지 두 달간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통·지역경찰 등 가용 경력을 집중 운영하며 낮 시간대 및 심야시간대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김유태 경비교통과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증가해 음주운전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술자리에는 차량을 가져가는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음주 후 차량으로 귀가하게 되면 반드시 대리운전을 이용해 달라.”면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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