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2일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18년 戊戌年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기 위한 시무식을 가졌다.
이 날 업무 유공자에 대한 승진 임용식과 더불어 진행 된 시무식에서 배진환 서장은 해양경찰청장의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을 해양경찰 혁신 원년의 해로 정하고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해상에서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현장 구조역량을 더욱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무식을 마친 배진환 서장은 오후에 주요 보직자과 현충탑(울산대공원 소재)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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