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소재 광풍중학교(학교장; 김원유)가 1월 9일 졸업식에서 졸업선물로 소화기 전달 및 소방안전교육을 했다.는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학교 졸업식 상품으로 소화기 전달은 학교 행사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선생님과 학생들, 학부모들에게 신선함을 안겨 주었다.
또한 천안동남소방서는 광풍중학교 졸업식에서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위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 및 주택 등 소화기 중요성,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 대피방법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소방안전상식 등에 대한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소방안전에 대한 체험실습도 병행했다.
김원유 학교장은 “최근에 화재 및 많은 재난사고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하면서, 평소에 우리 학교가 중점적으로 실천해 온 안전의식 함양과 생명존중 교육활동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은 삶의 주변에서 자신은 물론 이웃과 사회와 나라의 안전지킴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명종식 충남 천안동남소방서 홍보교육담당자는“졸업식를 통해 주택화재 등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한 졸업식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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