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침 07시 03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주변인의 적극적인 화재 초기대응으로 5억여 원의 큰 피해를 막아내 큰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 화재는 신고자와 임종혁(남,20대)씨가 화재가 발생한 인근에서 타는 냄새가 나자 확인결과 컴퓨터 부근 가연물(사진)에서 불길이 보이는 것을 보고 옆에 있는 음료수를 이용 화재진압을 시도 및 주변으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저지하며 자체진압에 성공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당시 인근에 사람이 없었거나, 자칫 불이 모텔 전체로 번졌더라면 크나 큰 피해를 입었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임종혁씨는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소에서 각종 안전교육을 왔을 때 화재 시 초기 대응에 관한 교육을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천안에서 거주하면서 이같은 일이 발생하면 내 이웃을 위해 누구나 했을 일을 한 것“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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