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협력단체로 민.경간 가교역활에 적극 헌신하는 생활안전연합회 회원들이 2018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흘리는 봉사활동으로 새해 첫 출발을 시작했다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 생활안전연합회(회장: 조종덕)는 지난 10일 구리시 관내에서 혼자 거주하며 생활하는 A어르신(80대. 여)의 이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이사 봉사는 구리시 수택1동사무소의 지원요청에 따라 이뤄졌는데 생활안전연합회는 지난 2017년에도 관내 독거노인들의 이사를 적극 지원했던 터라 이날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A어르신이 새로 옮기는 거주지는 비좁은 골목 등으로 세간을 옮기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생활안전연합회. 수택1동.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한파가 몰아 친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약 4시간여에 걸쳐 이사짐을 나르고 정리까지 마무리하는 참된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이사 지원봉사에는 구리시에서 “해피데이 이사” 상호로 이사짐 센터를 운영하는 박찬근 대표가 직접 참여하며 차량과 회사 직원들을 적극 지원해 큰 힘을 보탰다
조종덕 생활안전연합회장은 “강력한 한파로 몸이 움추려드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소신하나로 이사짐 지원 나눔봉사에 적극 참여하신 봉사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지역 치안 안정 및 발전에 일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찰협력단체로 시민과 경찰의 가교역활에 충실하고 구리시가 발전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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