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30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서장 및 각 과장, 남부서 경목위원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김상철 서장의 취임 축하예배를 가졌다.
이번 예배는, 지난해 12월 부임한 김상철 서장과 지난 1월 24일자로 마무리 된 ‘2018년 상반기 인사발령’이후 남부서를 새롭게 이끌어 갈 직원들이 2018년 한해 남구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미로 계획됐다.
남부서 경목위원회와 신우회의 주관으로 이뤄진 축하예배는 만민장로교회 하귀호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주예수사랑교회 김길수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으며, 김상철 서장의 취임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끝으로 김상철 서장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남부경찰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포돌이 정거장’제도를 설명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경목위원 하귀호 목사는 “남부서 관내의 안정된 치안을 경목위원들과 함께 기원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할수 있도록 든든한 남부경찰이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상철 서장은 “관내 지역치안을 위해 항상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는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남부경찰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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