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1. 30(화)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전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아동(APO)․학대(SPO)업무 담당 경찰관 및 1366센터를 비롯 아동․노인, 장애인의 보호를 전담하는 협업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 경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여성․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보호정책, 특히 경북경찰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장애인 보호정책인 ‘네잎클로버’ ‘반딧불’과 같은 자체시책들을 어떻게 하면 일관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이와 관련 된 사전․사후보호방안은 어떤 방식으로 운용할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1366센터, 아동․노인보호전문기관, 장애인권익보호센터 등 협업단체와의 간담회를 겸함으로서 민․경이 함께하는 다원적 지원체제를 고민하고, 보다 폭넓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은, “여청경찰은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특히 사회적으로 약한 지위에 있는 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첨병의 역할을 하는 경찰관이다.”, “여러분의 노력이 대한민국 사회를 더욱 튼튼히 하고 건강하게 만든다는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하면서, “270만 도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노인․장애인 안전 종합 치안대책’을 실효성 있게,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네잎 클로버)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상담소(1366 등)에 ‘이웃’을 더한 의미로서 사회적 약자(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보호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의식 개선 교육 및 위기가정 지원을 하는 현장 이동상담소(경북청 자체시책)
(반딧불)
반딧불처럼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홀로 거주 또는 부모가 장애가 있는 지적 장애아동․여성을 경찰과 1366, 장애인 부모회, 여성 자율방범대 등이 협업하며 보호활동을 하는 경북청 자제 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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