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서장; 안정균)는 최근 젊은 계층을 노린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어 2일부터 관내 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수사과장과 지능팀장은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 지점장 및 은행원, 청원경찰들을 대상으로 최근 일어나는 전화금융사기, 대출사기에 대해 사례를 통한 맞춤형 설명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은행창구에서 1천만원 이상 인출요구, 계좌이체 요청 시 창구직원이 반드시 112신고토록 하고, 65세 이상 노인, 여성이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정균 서장은 보이스피싱은‘대부분 금융기관을 통해 범죄가 이뤄지고 있어 금융기관의 작은 관심과 협력이 최선의 예방책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에 가용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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