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찰서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경찰교양아카데미(무궁화포럼)을 실시한다
무궁화포럼은, 경찰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함양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직장교육의 일환으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전문강사들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실시한다.
6일 강의에 앞서 형사과 박상우 경사, 이범모 경장, 수사과 송시온 순경에게 중요범인검거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강의는 김상철 서장의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습관’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인천청 청문감사관으로 근무했던 김 서장은, 특히, 의무위반과 음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 사례를 들며 과음의 위험성과 술이 아닌 좋은 습관을 통해 맺은 인간관계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함성에듀케이션 나은숙 강사의 ‘성폭력 예방 및 성 인지능력 등 향상’등 성희롱 예방교육과, 중앙자살예방센터 양희남 강사의 자살예방교육이 이어졌다.
경찰관계자는 본서 및 지구대·파출소 전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3일간 무궁화포럼을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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