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는 1. 30일 ~ 2. 2일 까지 (3일간) 위기청소년 총 14명을 인솔해 삼산서 및 부개동 소재 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청소년 비행과 탈선 예방을 위한 선도프로그램 ‘꿈키움학교’를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를 주제로 한 ‘샌드 아트’ 공연을 비롯해 법체험활동, 복싱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위기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능동적인 체험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경찰은 폭력에 쉽게 노출 된 청소년들이 복싱을 통해 무분별한 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학교폭력 방어자로 양성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청소년들이 프로그램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법과 정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잘못을 뉘우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반응에 따라 장차 선도와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등 범죄에 빠지기 쉬운 위기청소년에 대한 적극적·능동적 참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과 청소년들의 선도·보호에 주력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이 지속적인 아웃리치 활동과 사례위주 특별예방 교육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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