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설 전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일제단속을 시행한다
중점 세부단속 대상은 불법 고래포획·유통사범, 자원남획형․분쟁유발형 불법조업 사범, 마을어장 및 양식장 절도 등 민생침해 사범, 선상폭력․노동력 착취 등 해양종사자 인권유린 사범, 지역특산물 원산지 위조 유통사범 등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동․남해안 일대 기업형 불법조업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 제기와 생활비․유흥비 마련 등을 위한 서민경제 침해사범 증가 및 미귀향 선원들 간 상호 폭력행위, 임금과 노동착취로 이어지는 갑질 등 인권유린 행위가 증가될 것을 예상되고 있어 현장중심 형사활동 강화로 민생침해범죄 척결, 바다에서 생계를 해결하는 어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단속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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