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 형사과는 최근 전국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흉기사용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폭력사범 엄정 대응체제 확립 계획을 수립하고 18. 1. 15(월) ~ 6. 15(금)까지 5개월간 추진 중인 가운데 홍보기간(18. 1. 15일 ~ 1. 31일 15일간)이 종료 됨에 따라 흉기휴대 및 사용 폭력사범, 주취폭력사범,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강·폭력범죄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집중신고기간 : 18. 2. 1(목) ~ 2. 28(수) 28일간
(폭력사범 집중단속 대상)
♦흉기 사용 강․폭력 범죄 및 흉기 휴대․소지 사범 ♦주취폭력 및 공무집행방해 사범 ♦조직폭력배간 집단 폭력행위 ♦외국인 밀집 지역 내 집단․흉기 사용 등 강․폭력사범
경찰관계자는 ‘평창 동계 올림픽 및 설명절 등 안정적 치안유지를 위한 특별형사활동 계획’(18. 1. 25일 ~ 2. 25일)과 연계. 흉기 휴대자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선별적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폭력사범 삼진아웃제를 엄격히 적용, 중한 피해 등 죄질이 불량한 경우는 무관용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은 “올림픽과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범죄가 우려되는 만큼 흉기 휴대․사용, 상습적 폭력행위는 여죄까지 철저히 확인해 구속수사 등 엄정대응 할 것이며, 폭력사범 관련 피해나 흉기휴대자 등 생활주변 폭력배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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