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경찰서는 2. 8(목) 오전, 울산 동구 전하동에 위치한 서라벌유치원 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행사에서는 최근 새 단장을 한 견학프로그램인 ‘경찰 꿈나무 교실’을 시행했고, 경찰서장이 어린이들에게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는 ‘경찰서장님 동화책 읽어주세요’,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교통안전 교육 등을 추가로 실시해 단순히 경찰서를 구경하고 체험하는 것 이외에도 어린이의 올바른 정서 함양과, 안전의식 고취에 보템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2월에는 3회의 견학신청을 받아둔 상태며 앞으로도 관내 220여개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견학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견학 횟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경찰 꿈나무 교실’ 시행은 지역주민에게 활짝 열린 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등 어린이의 안전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경찰서가 되기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이 외에도 경찰관서 리모델링을 통한 경찰박물관 조성,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점검 실시,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