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양명희)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14일 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 중이다.
경찰은 관내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방범취약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특히 연휴기간 중 빈집 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원룸 주택가 우범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대전경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민요청 탄력순찰제도를 활용,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사전에 파악해 능동적인 맞춤형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명희 생활안전과장은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피해 없는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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