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2.9(금) ~ 2.18(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낚시어선 이용객 및 연안 행락객에 대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울산해경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낚시어선, 유선 이용객 및 연안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기상악화 시 출항을 통제하고 방파제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낚시를 하는 행락객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설을 맞아 기소중지자 귀향을 대비해 소재 수사를 강화하고 어획물 절도와 같은 민생 침해사범에 대한 첩보 수집활동 등 형사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배진환 서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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