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13일 ‘설명절 특별치안활동’ 일환으로 주민들의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치안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남양주서는 13일 저녁 8시부터 2시간동안 호평동 관내 범죄취약구역에서 범죄예방진단팀(CPO), 지역경찰, 시민경찰대, 자율방범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합동순찰과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치안간담회와 합동순찰은 설명절 기간 침입절도 등 범죄에 취약한 다세대주택, 112신고 다발지역,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취약요소 진단과 함께 가시적인 순찰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어깨에 시인성이 뛰어난 LED램프를 부착하고 경광봉을 지참하며 시인성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가시적 방범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합동순찰에 참석한 이승철 시민경찰대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위해 합동순찰에 참여했다.며 설명절 이후에도 경찰과 협력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진 서장은 “참여한 협력단체 덕분에 주민들이 평온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모든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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