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는 수도권 및 강원도를 무대로 저층 빌라에 침입하는 방법으로 현금 및 귀금속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A씨(50대, 남)를 검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절도)”으로 구속했다.
A씨는 상습 특수절도 혐의로 2년6개월 동안 복역 생활을 마치고 작년 출소한 후 2017년 11월 초순부터 금년 2월 10일 까지 가평 등 경기권과 서울, 강원 등지에 불 꺼진 저층 빌라에 침입하는 방법으로 총 21회에 걸쳐 26,000,000원 상당의 현금 및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장소 및 이동경로에 설치된 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고시원에 은신 중인 A씨를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타 지역 저층 빌라에서 발생한 동일수법 사건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압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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