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는 27일, 28일 양일간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게이트키퍼:gatekeeper)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사랑지킴이는 자살위험성이 있는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자살 위기상황 발생시 자살 위험 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사람을 말한다.
27일 교육은 구리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황정희 팀장이 전문강사로 참석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변관수 서장은 “구리경찰서 전 직원이 생명사랑지킴이(게이트키퍼)라는 생각으로 지역주민 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살을 예방하도록 노력해 생명을 존중할 줄 아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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