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7일 오남고등학교(교장; 김승일)에서 오남읍 방문소년단 2기 출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남고 방문소년단 2기는 총 148명으로 매주 토요일 오남읍에 사는 독거노인, 다문화, 장애인, 한부모, 가정위탁 및 입양아동 가정 등에 방문해 맞춤형 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은 개인정보 보호 동의서를 작성하고 조편성을 진행하는 등 2018년 봉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세웠다.
오남고 방문소년단 2기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오는 9일에는 동화고 방문소년단 2기(총 54명)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며, 오남읍 방문소년단 2기 활동은 3월 10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오남읍 방문소년단 사업은 고등학생 봉사자들이 맞춤형 봉사를 진행하는 전국 최초의 복지브랜드 사업이며, 지난 2017년 5월 오남고 및 동화고등학교 총 120명의 학생들과 17가정이 인연을 맺었고 작년 9월에는 KBS에 방영되는 등 전국에 사업의 효과성이 홍보되기도 했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