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018년에도 안전한 부산을 만들어 가기 위한 부산경찰의 두 번째 과제로 기능별 워크숍에 이어 대대적인 ‘현장과의 집중 소통’ 에 나선다.
이번 현장소통은 현장경찰관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주민 중심의 경찰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되며 최근 변화된 사회 분위기에 맞게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는 형식적인 의전을 과감히 없애고, 지역·시간대를 나눠 균형감 있게 현장방문·전화통화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 차를 마시며 동료와 얘기하듯 편안한 분위기 속에 청장, 각 부장·과장·담당관들이 어떠한 쓴 소리도 달갑게 듣겠다는 마음으로 현장경찰관들과 치안활동에 대한 폭 넓은 대화를 주고 받으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기능별로 연초에 수립한 주요업무계획, 4대 가치·5대 킹핀과제의 추진현황을 꼼꼼하게 살펴 인력, 조직 시스템 등 업무 전반의 구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현장의 실정에 맞게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업무 전문성과 시민 존중의 자세를 함양시켜 치안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소통 행보 이후에도 현장과의 소통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욱 섬세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은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 다(現問現答)’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상시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현장 경찰관이 자기주도적으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감받는 경찰활동과 인권경찰상 확립을 통해 주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