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오지섭)는 13일 오후. 대덕대학교에서 재학생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폭력 예방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신학기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OT·MT에서의 잘못된 음주문화 개선, 성인지 및 성범죄 예방법, 피해자 보호제도 등에 대해 실시됐으며 교내 사건 발생 시 112 신고접수 시스템(채팅 앱 포함)·SNS·문자메시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유성경찰서는 신학기 성폭력예방을 위해 관내 대학 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하며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오지섭 여성청소년계장은 “대학교 내 적극적인 성폭력 예방활동을 통해 학생 모두가 성폭력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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