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 다솜봉사단은 3월 17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날 다솜봉사단 회원 10여명은 오전. 일찍 북구 정자동과 신명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등 두 가구를 방문. 겨울 내 움츠려 있던 집안의 청소와 쓰레기 수거, 시설물 보수와 주거환경 정비 등 지역사회에 봄기운을 불어넣는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작년 4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 중인 ‘해양경찰 다솜봉사단’은 해양경찰관으로 구성 된 순수 자원봉사단으로 (사)남구자원봉사센터, ㈜SK에너지 등 지역사회와 함께 틈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다솜봉사단 박병우 경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어루만져 따뜻하고 살기 좋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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