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은 3월 16일 남구청 CCTV통합관제센터, 19일 북구청 CCTV통합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 예리한 관찰로 중요범인 검거에 기여한 CCTV관제요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황운하 청장은 “CCTV관제요원들의 섬세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범죄신고로 범인이 전원 검거됨으로 안정된 지역사회 치안을 유지할 수 있게 돼 감사함을 느낀다.며
과거 개인 사생활이 노출된다는 우려도 많았지만 CCTV를 통해 많은 범죄가 해결됐고, 범죄자들에게도 CCTV가 있음으로 언젠가는 검거된다는 경각심을 심어줘 범죄를 억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CTV관제센터가 든든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하고, 신고된 범죄는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구청 CCTV통합관제센터 A 관제요원(사진 위)은 3. 10일 03:35경 CCTV모니터링 중 남구 무거동 일대에서 차량 내 금품을 훔치려고 손잡이를 계속 잡아당기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차량털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유공이며
또 한 북구청 CCTV통합관제센터 B 관제요원(사진 아래)은 3. 14일 00:10경 CCTV모니터링 중 북구 매곡동에서 술에 취한 취객이 차량에 기댄 채 비틀거리는 것을 잡아주는 척하며 바지주머니에 있던 현금 수십만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꺼내는 사람을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부축빼기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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