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3월 국무총리실과 행안부 감사에서 지적돼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 된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용호) 축제 후원경품 명목의 금품수수와 각종 공사관련 무면허업자 알선 등 사건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됐다.
이번 사건은 농수산물사랑축제 때 승용차 등 경품을 후원받은것과 2.000만원 미만의 공사를 수위계약 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감사결과에 따라 진행됐었다
그동안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해당 임직원들은 이번 사건으로 신문·방송 등 매스컴을 통해 보도 됨으로서 심적 부담과 사기가 저하됐으며 무엇보다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투명하고 청렴한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어 노심초사 했었다.
공사 임직원들은 늦게나마 진실이 밝혀져 그동안의 심적 부단을 해소하고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이처럼 불미스런 오해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수행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용호 사장은 “국무총리실과 행자부 감사에서 지적 된 사항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된 것은 사필귀정" 이라며 “앞으로 공사 임·직원은 본연의 업무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수행해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런 오해와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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