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 수사과는 수도권 및 강원․충청권 일대 한적한 농촌지역 농산물 보관 창고에 침입하며 상습적으로 농산물 절취한 A씨(60대, 남)를 “상습절도” 로 검거. 구속했다.
A씨는 생활고로 지난 2017년 7월 초순부터 18년 3월 13일 까지 가평 등 경기․강원․충청권 등지의 한적한 농촌지역 농산물 보관 창고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10회에 걸쳐 시가 2,287,000원 상당의 백미 약990kg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장소에 설치된 CCTV 및 차량 이동경로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하고 주거지 부근에서 잠복 중 A씨를 검거했다. 또 한 차량 및 주거지 등에서 백미 15포대를 압수했다
경찰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여죄를 확인하는 한편 타 지역에서 발생한 동일수법 사건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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