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울산 남구을)은 26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신산업분야 혁신 선도 기업 4곳(아마존, 페이스북, 토스, 데이블)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와 자유한국당 4차 산업혁명 TF 소속인 박 의원은 평소 4차 산업혁명이 위기가 아닌 우리나라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이날 박 의원은 미국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웹사이트 기업인 페이스북을 방문해 세계적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업의 성공 사례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세계 50대 핀테크 기업에 선정된 우리나라 기업 토스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인 데이블을 방문해 혁신 기술 발전 방안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한 핵심과제 도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이 위기가 아닌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세계적 과학기술과 전 세계를 통틀어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IC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실체가 있는 혁신성장을 이뤄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고용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안분속, 핵심과제 도출, 신산업 분야 혁신 친화적 규제체계 재설계 등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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