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 수사과 사이버수사대는 3월 27일(화) 오전. 지방청 5층 무궁화회의실에서 경찰관계자와 누리캅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누리캅스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전년도 우수회원 감사장 수여, 수사구조개혁 홍보영상 시청, 인사말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됐다.
이어 2부 행사는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한 신고요령 교육과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3부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 강사를 초빙해 모니터링 및 신고요령 특강과 112상황실, 과학수사계, 사격장, 사이버수사대 등 청사견학으로 진행됐다.
누리캅스는 네티즌을 표현한 순수우리말로 ‘누리꾼’에서 누리(Nuri)를 경찰(Cops)에서 캅스를 합성해 만든 단어로 인터넷상 불법. 유해정보 모니터링 및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사이버 명예경찰을 말한다.
한편 올해로 열두 돌을 맞은 울산 누리캅스는 지난해 위촉 누리캅스 중 우수회원과 신규 회원을 새롭게 선발‧위촉했으며, 변호사‧ 교수‧ IT관련종사자‧ 대학생· 언론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사이버 범죄예방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 된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