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3월 26일(월)과 27일(화) 양일 간 동해 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 ‘2018년 구리시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구리시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은 매년 지역 일꾼으로서 지방 행정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들의 자질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되는 행사로 구리시 통장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현영 통장연합회장은 워크숍 개회사를 통해 “작년 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테크노밸리 사업 유치 운동에 앞장서 주신 여러분들의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하며 “올 한 해에도 변함없이 본연의 직무에 충실히 하는 한편 구리시 발전을 선도하고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해내자.”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 간의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리시가 발전할수록 통장님들의 역할과 사명 또한 한층 막중해진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책임감을 가지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건설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천곡동굴과 모래시계공원 등 현장 학습과 동별 동 행정 발전을 위한 자체 교육, 시정 시책의 매개체로서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구리시장과의 대화, 저녁 만찬을 통한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통장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게 했다.
한편, 지난 해 갈매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서 12월 말 기준으로 구리시 인구가 20만을 넘었으며, 구리시 통·반 수 또한 288개 통·1,789반에서, 304개 통, 1,855반으로 증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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