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3. 29(목) 오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생활안전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대․파출소별로 운영하고 있는 생활안전협의회의 상급 단체로서 생활안전연합회를 구성·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관서별 생활안전협의회 임원 16명으로 구성된 생활안전연합회는 2월에 1회 정기회의를 하며 지역주민 생활안전 및 범죄예방 관련 논의 등을 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범죄가 갈수록 광역화·흉포화·지능화 되어가는 가운데 단순히 경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치안유지를 완전히 이룰 수 없고,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체치안·함께하는 치안을 이룰 때에 비로소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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