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는 29일(목) 봄철을 맞아 경찰․시민 협력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아차산 둘레길’ 첫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이 순찰을 원하는 등산로 주요 지점마다 ‘아차산 안심 둘레길’ 탄력순찰 홍보표지판 부착 및 위치번호 표지판을 재정비하고 둘레길 시민들을 상대로 범죄예방 홍보 및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시키며 평온한 마음을 가지고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경찰은 둘레길 이용자가 범죄피해 및 각종 안전사고 등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소방에 현재 위치를 알려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등산로 곳곳마다 위치 표지판 400개를 설치(관리) 운영하고 있어 112신고 츨동 및 인명구조 등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변관수 서장은 “주민이 순찰을 요청하는 둘레길에도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체감 안전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동·여성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민·경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