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30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 현장대응 역량강화 발표대회를 앞두고 발표예행 연습을 하며 막바지 발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각종 재난 여건에 효과적인 화재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실시되며, 예산소방서는 ‘필로티 구조건축물 화재에 대한 효과적인 진압방안’을 주제로 최병양 화재구조팀장을 비롯한 직원 6명이 T/F팀을 운영하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018년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는 오는 4월 3일과 4일 이틀 간 보령시 소재 파레브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최우수 관서로 채택되면, 4월 26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병양 화재구조팀장은 “이번 발표대회에서 직원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화재 대응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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