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서장; 김관)는 29일 송도2지구대 관내에서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과는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안전드림(DREAM)’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순찰활동에는 ‘시민경찰’·‘자율방범대’·연세대학교 ‘미추홀 순찰대’ 등 총 30여명이 참여 해 송도 현대 프리미엄울렛, 캠퍼스 타운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및 봄철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공원 일대를 순찰했다.
이날 활동은 우범지역 범죄예방 뿐 아니라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신청받아 운영하고 있는 ‘탄력순찰’제도와 참여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 졌다.
특히, 이번 안전드림(DREAM) 합동 순찰은 기존에 활동하는 경찰 협력 단체 뿐 아니라, 올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연세대학교 ‘미추홀 순찰대’가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됐다.
연세대학교 ‘미추홀 순찰대’ 참여 학생은 “학교주변 학생 안전을 위해 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순찰활동을 하게 돼서 뜻 깊고, 앞으로 이뤄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 관 서장은 “범죄예방 순찰 활동이 더욱더 효과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공동체 치안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연수경찰서는 주민들이 직접 활동하면서 실질적으로 느끼는 범죄 안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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