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오는 4. 2(월) 오전 시간대부터 매월동 제2순환로 방음터널 추가 공사에 따른 서광주역 교차로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한시적 좌회전금지를 시행한다.
매월동(제2순환로) 방음터널 추가 공사는 지난 2월부터 매월동 한국&대광아파트 건축 시 총 414m 중 기존 290m는 설치가 완료됐으나 소음측정 결과 기준치에 미달돼 이번에 124m 추가공사를 추진한다.
풍서좌․우로는 특정시간대 교통량이 많은 구간으로 단계별 공사에 따라 4월말까지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점용해 방음터널 공사가 예정돼 있어 교통혼잡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를 위해 부득이하게 일반차량에 대해 한시적으로 통행을 제한하고 서광주역앞 이면도로(일방통행)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평소 금호동(상무역)에서 풍암IC 방향 좌회전 차량의 경우 노선버스를 제외한 일반 차량은 공사기간 내 전면 좌회전이 금지되고, 서광주역사 앞 일방통행 도로를 이용해 우회 통과를 하게 된다.
이에, 풍서좌․우로(양방향 6개 교차로) 신호주기를 20초 연장하고, 서광주역사 앞 도로는 임시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공사구간 내 통행속도를 30km 제한, 특정시간대 효율적인 차량 유도 및 교통관리를 위해 모범운전자 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공사가 끝나는 오는 7월경까지 시행사 및 공사 관계자 등과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안전대책을 강구해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인 만큼 교통질서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교통우회 처리 계획도)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