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3일 오전. 출근시간, 주안동 옛 시민회관 사거리에서 인천시 교통장애인협회와 ‘사람우선 교통문화 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 한해 교통사고의 절반이상을 차지한 보행자 사망사고에 있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움으로서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신호준수, 과속금지 등 안전운전 중에도 가장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지킬 것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정지선 준수를 위한 손 피켓 홍보도 실시했다.
김상철 서장은 “우리아이 학교가는길, 협력단체와의 교통안전캠페인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여러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스스로의 의식개선”이라며 “스스로 지키는 교통법규 문화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관계자는 4월 한달 간 오전 출근시간대 주요 교차로 등 교통체증이 심한 구간을 찾아 보행자를 우선으로 한 교통문화 만들기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