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4월 6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소재 구리전통시장(회장: 조종덕)을 방문.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에서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예비후보. 경기도. 구리시의원 예비후보들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임원진 및 시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참석자소개.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상인회장 인사말.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경기침체 및 대형 유통업체 난립에 따라 지역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 및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하지만 시장 스스로도 친절마인드를 갖추고 시민들이 시장을 찾는 재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한 뒤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치단체에서 복지 지출 일환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하는데 적극 나서야 하며 이러한 때 전통시장도 살고 골목상권도 살수있다.며 저는 앞으로도 자영업자 중심의 정책을 펼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 바쁘신 일정에도 구리전통시장을 방문 한 이재명 경기도비사 예비후보의 방문을 전 상인들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밝힌 뒤
“이 후보께서 성남시장 재직 시 지역 상권활성화(13년-16년)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며 무엇보다 전통시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에 상인들의 기대 또 한 상당한 편이라며
“현재 구리전통시장은 살아있고 생동감있는 시장활성화를 위해 매년 거리축제와 공동미케팅 행사를 통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기위해 상인회를 주축으로 모든 상인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지만 시설현대화와 경영현대화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러한 때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 돼 지역경제가 살아나갈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전통시장은 지난 1960년 자생적으로 개설 돼 2005년 구리시에 인정시장으로 등록됐고 (상인회는 2006년 2월 등록) 현재 시장 내 281개 점포에서 약 600명의 상인과 직원들이 있으며 농수축산물. 의류. 잡화. 식품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주변 인접 상업지구까지 합하면 약1.000여개의 점포가 구리시의 중심상권으로 영업 중이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구리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에 나온 시민들에게 악수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고 사랑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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