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성식)는 4월 15일까지 지역주민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순찰하는 2/4분기 탄력순찰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집중신고기간 동안 지구대·파출소, 주민센터, 다중운집장소 등 경찰서에서 설치한 오프라인 지도에 스티커(위치표시)·포스트잇(사유기재) 등 활용.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지구대·파출소장은 통반장회의,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 진출하는 등 다양한 오프라인 소통창구를 활용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순찰신문고’ 홈페이지 patrol.police.go.kr에서도주민이 직접 순찰을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경찰은 주민요구 순찰지점에 대해 주민요청과 112신고를 기준으로 지리적 특성과 해당지역 위험도에 따라 매월 우선순위를 정한 뒤 상설부대·협력단체·자원근무 등 지원경력을 탄력순찰 근무에 집중 투입해 도보순찰, 순찰차량 거점근무 등 가시적 순찰 위주로 활동 할 예정이다.
김성식 서장은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 모든 순찰요청 장소를 순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접수 된 주민의의견은 탄력순찰 외에 환경개선 등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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