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4. 9(월) 인권위원회 권고사례를 기능·유형별로 분석한 인권동행 책자를 발간했다.
올해 세계 인권의 날 70주년을 맞고 경찰개혁 과정에서 인권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권경찰로의 도약의 발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힘입어 발간 계획이 수립됐다.
‘인권동행 책자’는 최근 10년간 경찰에 대한 인권위원회 권고현황을 기능·유형별로 분석하고 기능별 권고사례를 구분해 주 1회 총 60페이지 이·내의 토론 책자로 발간 될 예정이며 책자에서 소개되는 사례를 활용한 간접경험(상황극)을 통해 경찰의 직무상 과오와 인권침해, 의무위반 발생에 있어 ‘전문성과 실무가 접목 된 예방시책’이라 평가 받고 있어 기대가 높다.
(2018년 10월 중 종합책자 ‘인권 동행 돌아보다’ 로 발간 될 예정)
곽영진 서장은 “이번 인권동행책자 발간과 토론회 진행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경찰의 견해 차이를 좁혀 나가자”며“‘시민들이 경찰에게 바라는 건 대접도 대우도 아닌 단지 어려움에 처한 손짓에 대해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하는 것 이라는 점을 전 직원이 인지하고 ‘한 번 손짓에 두 걸음 다가가는 인권중심 남양주경찰’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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