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10일 오전. 동남구 성남면 화성2리 성양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화재 예방과 주민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실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신속한 소방출동이 어려운 원거리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2018년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성남면 화성2리 마을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황의현 화성2리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기념촬영△마을주민 대상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각 가정별 소화기 보급 및 방문소방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서장은 "성남면 화성2리는 인근 독립119안전센터로부터 약 7㎞ 이상 떨어져 화재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진정한 의미의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