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대장: 금기찬)는 9일(월) 20:00시 대전 동구 자양동 일대에서 학교폭력․청소년 비행 예방 및 공·폐가 밀집 구역 등 취약 지역을 특별 점검 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순찰활동에는 경찰관 자양동 남여자율방범대, 1365 자원봉사자 등 40명이 참여 해 자양동 우송중․고등학교 주변 및 범죄 취약지인 공․폐가 밀집 구역을 순찰했다.
또한 주민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신고 및 가해학생 선도·피해학생 보호 방안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공·폐가 밀집 구역을 돌며 출입문 시정 여부와 주변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고, ‘공·폐가 특별순찰구역’ 스티커 및 플래카드를 활용.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가시적인 순찰에 주력했다.
금기찬 가양지구대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선도, 각종 범죄 예방 순찰을 지속 전개 할 예정이며, 학교주변 및 공․폐가 등 취약개소를 점검해 범죄예방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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