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충남 식품접객업 관계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3일 동안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비상구 안전관리 방법 ▲소화기ㆍ소화전ㆍ완강기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은 화재발생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화재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를 꼭 비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등 사고발생 시 피해가 클 수가 있다.”며 “영업주 및 종업원의 반복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자발적인 안전관리의 실천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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