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현재 시행 중인 안전검사 미수검선박 특별단속과 병행하며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다중이용선박 등 해양안전 침해사범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 중이다.
중점 세부단속 대상으로는 선박구조변경 분야 (불법개조, 복원성침해), 선박검사 분야 (안전검사 미수검, 팽창식 구명뗏목 부실검사), 선박운항분야(미신고 낚시어선업, 과승·과적, 무면허 유·도선업) 등 총 3가지 분야에 대해 시행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이 도래함에 따라 다중이용선박(유도선, 낚싯배 등) 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용객 및 운항 횟수의 증가로 인한 해양사고 위험성이 상존하므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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