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서장; 김성식)는 4. 18(수) 오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사)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한 울산남부서-울산안실련 홍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과 경찰이 힘을 모아 안전한 남구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에서 부터 시작됐는데. 경찰은 사회안전 관련 치안정책 공유 및 안실련에서 주최하는 교통 포함 전반적인 안전문화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울산안실련은 경찰이 제공하는 정책홍보자료를 안전교육사업에 반영. 많은 시민에게 전파하는 등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데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주내용으로 울산치안의 중심에 서있는 남구의 안전을 보다 증진시켜 울산시민 모두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식 서장은 많은 시민이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각종 사고와 관련된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한층 더 높여 안전한 남구 더 나아가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데 첫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로 생각하고 울산안실련의 도움과 지지에 힘입어 공감치안·협력치안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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