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는 4.24(화) 오후. 경찰서 회의실에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각 기관과 협력치안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성구청과 북부소방서, 한밭대학교, 대전발전연구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하고 범죄 없는 유성지역을 위한 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범죄 환경진단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16년 6월에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한 범죄예방협의체는,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에도 지역의 범죄 취약요소를 정밀 진단·분석하고 치안환경 개선 추진을 목표로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치안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동기 서장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협의체가 주민과 경찰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아울러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치안시책을 공유하는 등 선도적으로 범죄예방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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