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4. 26(목) 다문화(다문화 가정, 기관) 6명을 초빙. 인권진단을 개최했다.
올해 3. 19(월) 첫 시행(여성·장애인)으로 진행된 테마별 인권진단은 경찰의 시각만이 아닌 다른 각도로 인권을 바라보기 위해 계획을 수립. 장애인·다문화·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초빙해 인권진단을 하고 그들의 시각에서 허심탄회한 토론을 진행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 3월 : 장애인 △ 4월 : 다문화 △ 5월 : 여성 △ 6월 탈북민 △ 7월 노인
앞서 3월에 진행한 여성·장애인 인권진단에서는 전국 최초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장애인을 위촉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시 장애인 의견 제시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전국 확대시행을 위해 경찰청 건의도 마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다문화 인권진단에서는 안내표지판에 다언어를 함께 기재, 수사(단속) 시 친절한 응대 및 통역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각도에서 의견이 제시 돼 적극 검토해 개선할 계획이다.
곽영진 서장은 이번 테마별 인권진단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경찰의 견해 차이를 좁혀 나가자.며 ‘다인칭적 시각에서 인권을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할 때’ 인 점을 전 직원이 인식하고 다양한 인권침해 요인을 발굴, 개선해 ‘한 번 손짓에 두 걸음 다가가는 인권중심 남양주경찰’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