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경은 2018년 봄 개학철을 맞아 울산 남구 장생포에 위치한 해양안전교육홍보관 운영재개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금년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첫 손님으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옥성초등학교 유치원생 30여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해 해양안전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2016년 12월 1일 해양경찰 최초로 문을 연 해양안전교육홍보관은 개관이후 3424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했으며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해양안전상식 ➪ 생존수영 이론교육 ➪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홍보관 내부에는 포토존, 사진전시관, 경찰장구류가 전시돼 있으며 OX퀴즈를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하는 등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해양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입구에 위치해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박물관 등 고래문화특구와 연계. 어린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또 하나의 방문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유치원 교사 A씨는 “어린이 친구들이 직접 와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해양경찰 아저씨들의 활동상을 보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운영시간 : 평일 09:00 ~ 18:00 (사전예약 ☎ 052-230-2248)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