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 외사계(계장; 신동식)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4. 25(수) 오후. 관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호신교육 등 경찰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 국가대표 유도 금메달리스트 선수이자 현재 형사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경미 순경과 호신교육을 진행하고 경찰장비 및 지문채취 체험을 실시하며 경찰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한 이번 행사활동을 통해 결혼이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외국어로 제작된 범죄예방 가이드북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A씨는 “아이들과 함께 자기방어 기술을 배우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경찰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종종 진행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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