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4월 27일(금) 남양주시 삼패동 소재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FTX 훈련을 실시했다
강북아리수정수센터는 서울 북부지역 9개구 및 남양주, 구리 지역 식수를 공급하는 중요 시설로 이번 훈련에 경찰, 군(55사단 170연대 2대대), 소방, 예비군, 정수센터 시설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거동수상자 3명이 정수센터 내 주요시설인 염소저장소에 화재를 일으키고 도주하는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했으며, 주변 출입자 통제를 위한 폴리스라인 설치, 화재진압 하는 소방대원 및 구급대원 피습예방 사주경계, 군과 합동작전으로 거동수상자 격멸 순서로 진행됐다.
곽영진 서장은 “테러 위협이 존재하는 중요시설에서의 민·관·군·경 합동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초동대응 협업체제 구축 및 긴급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