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 ‘행복키움 멘토단’는 5. 4일 경찰서 인근 식당 및 스튜디오에서 보안협력위원회 한창기 부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 맞이 탈북어르신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중부서 특수시책인 ‘탈북민 행복키움 멘토단’은 작년부터 보안협력위원회 각 분과와 경찰서 신변보호관이 연계, 6개 멘토단을 구성 활동 중으로,
현재까지 장학·의료·취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탈북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맞춤형 정착지원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70세 이상 탈북어르신 7명을 초청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랑의 선물 전달, 효도사진 촬영 등 경로행사를 개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보안협력위원회 한창기 부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에 탈북어르신들과 情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동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행복키움 멘토단 등 보안협력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경찰에서도 신변보호관을 중심으로 탈북민들의 맞춤형 지원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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